다가오는 방학 시즌, 치아교정을 해야 될까요?

치아교정,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요?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신난 중고등학생들. 그런데, 평소 치열이 고르지 않아서 항상 거울 앞에서 한숨을 쉬었던 학생들이라면, 방학 시즌에 치아교정을 고민해볼 수 있을텐데요. 치아교정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부모님에게 치아 교정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부모님께서 공감을 하시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설득을 해야 될텐데요. 현대 사회에는 외모는 하나의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고른 치열의 중요성은 높아진 것은 물론, 구강 건강 측면에서도 고른 치열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치아교정을 시작하려면 고민해야 될 부분은 너무 많습니다. 먼저, 언제 치아교정을 시작해야 될지, 고민도 많이 될텐데요. 성장기 시기에 교정을 진행하게 되면, 밥을 잘 못 먹게 되어서 키가 잘 크진 않을지, 바쁜 학생의 일상 생활에서 치과에 자주 방문하게 되어서 학업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 아닌지,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교정치료를 성장이 다 끝난 시기에 해도 괜찮을지,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한데요. 적절한 시기에 교정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장기에 고른 치열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위아래 치아가 정확하게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의 증상이 있다면 점차 나이를 먹어가면서 턱이 삐뚤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주걱턱, 무턱 등 이런 말을 많이 들어보았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느 주걱턱, 무턱 말고도 부정교합의 종류는 매우 많은데, 이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잘못된 습관,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부정교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이를 바로 잡고,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미래를 위한 좋은 투자입니다. 

성장기에는 골격의 성장을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거나, 비대칭으로 자라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에 교정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턱관절 장애의 위험이 있는데, 턱관절 질환은 교합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통해 부정교합이 개선된다면 턱관절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정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불편한 교정 장치 때문에 식사에 문제가 될지 않을까 걱정도 하지만 처음에만 불편한 것이지, 어느정도 적응 기간을 거치면 식사도 평소와 같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히러 교정치료를 통해서 올바른 치열을 형성하기 때문에 저작 능력이 향상되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교정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치과에 자주 내원을 해야 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교정치료를 받는 동안 치과에 내원하는 기간은 1개월에 1번 정도라 학업에 큰 지장이 가지 않습니다. 오히러 교정치료를 통해 저작 능력이 향상되면, 음식물을 잘 씹을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뇌가 잘 발달하기 때문에 지능발달하고도 관계가 있어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교정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외모가 좋아진 모습을 통해 교정치료가 끝난 후 보다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치과교정학회에서는 교정치료의 적기를 영구치가 모두 맹출하는 10~14세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치아, 잇몸 등 주변 조직이 잘 반응하기 때문에 치아 교정이 더 수월하며, 성인에 비하여 불편함을 덜 느끼고 재교정의 위험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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