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배우의 현재와 과거, 세월은 흐른다.

최근 왕좌의게임 시즌7이 종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년 왕좌의게임 시즌이 시작하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하였고, 매 회 거듭할 수록 이어지는 충격과 흥분이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왕좌의게임 시즌1은 2011년 4월에 시작하였습니다. 매년 하나의 시즌을 방영하였는데, 벌써 왕좌의게임을 시청한 지 7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왕좌의게임의 팬들도 벌써 7년이 지난 것을 새삼 알게 되면 깜짝 놀라울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7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고, 그 세월의 흐름에는 왕좌의게임 배우들에게도 나타났습니다. 왕좌의게임 게임 주요 배우들의 과거 모습과 시즌 방영의 모습을 비교하면 매우 흥미롭습니다.

1.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Daenerys Targaryen) / 에밀리아 클라크 (Emilia Clarke)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 (Emilia Clarke)는 1986년 생으로 영국 배우입니다. 2010년 드라마 센터를 졸업한 뒤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시즌 1때는 청초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왕좌의게임 남성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시즌7 때 세월의 흐름이 보여지긴 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존 스노우 (Jon Snow) / 킷 해링턴 (Kit Harington)

존 스노우 역을 맡고 있는 킷 해링턴 (Kit Harington)은 1986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8년부터 활동하여 왕좌의게임 존 스노우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시즌 1때는 앳된 모습이었는데 어느새 잘생기고 건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산사 스타크 (Sansa Stark) / 소피 터너 (Sophie Turner)

산사 스타크 역을 맡고 있는 소피 터너 (Sophie Turner)는 1996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75cm의 큰 키를 가진 배우입니다. 시즌 1 때는 매우 귀여운 캐릭터이었는데 세월의 흐름이 그녀를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제일 많이 변한 모습에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4. 아리아 스타크 (Arya Stark) / 메이지 윌리암스 (Maisie Williams)

아리아 스타크 역을 맡고 있는 메이지 윌리암스 (Maisie Williams)는 1997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55cm의 작은 키를 가진 배우 입니다. 시즌 1때 매우 귀여운 꼬마로 출연하지만, 시즌7 때 상당히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짙은 눈썹이 매우 눈에 띄는 배우입니다.

5. 브랜 스타크 (Bran Stark) / 아이작 헴프스테드라이트 (Isaac Hempstead Wright)

브랜 스타크 역을 맡고 있는 아이작 헴프스테드라이트 (Isaac Hempstead Wright)는 1999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80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매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지난 7년 동안 그를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6. 티리온 라니스터 (Tyrion Lannister) / 피터 딘클리지 (Peter Dinklage)

티리온 라니스터 역을 맡고 있는 피터 딘클리지 (Peter Dinklage)는 1969년에 태어났으며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골 형성 부전으로 인한 왜소증 때문에 신장이 135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매우 작은 키이지만, 왕좌의게임의 티리온 라니스터 역을 훌륭하게 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1의 젊은 모습보다 시즌7의 덮수룩한 수염을 가진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7. 세르세이 라니스터 (Cersei Lannister) / 레나 헤디 (Lena Headey)

세르세이 라니스터 역을 맡고 있는 레나 헤디 (Lena Headey)는 1973년에 태어났으며, 영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는 166cm 강한 인상과 터프한 인상이 있는 여배우입니다. 시즌 초반에 긴 머리를 보여주었지만, 시즌 중반부부터 짧은 숏커트 헤어 스타일로 바뀌었으며, 다소 나이가 든 모습입니다.

8. 제이미 라니스터 (Jaime Lannister) /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Nikolaj Coster-Waldau)

제이미 라니스터 역을 맡고 있는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Nikolaj Coster-Waldau)는 1970년에 태어났으며, 네덜란드 국적을 가진 배우 입니다. 꽃 중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즌을 거듭할 수록 더 멋있어 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