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에서 쉽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관계 입니다. 특히, 회사 생활에서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타인과 함께 일하는 것은 그야말로 곤욕 입니다. 반대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은 행운입니다.
<출처: TVN 미생>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의 삶은 항상 좋은 것에만 직면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속한 조직에는 항상 늘 적이 될 수 있는 상대방이 있기 마련입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적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또라이'일 수도 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기 전에는 그나마 마음이 편했을 것 입니다. 적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피하면 되니깐요. 다시 말해 내 편인 사람들끼리만 어울리면 됐습니다.
<출처: TVN 미생>
조직에서는 나와 맞지 않는 상대방과 함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지요. 이때 중요한 것은 경솔하게 그와 대립하거나 미움을 받는 일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미움과 비난을 받지 않고 무난하게 흘러가도록 만드는 것이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공자는 '간교한 말은 덕을 어지럽히고,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곧 큰일을 망친다'라고 했습니다. 나의 신경을 거스르는 상대방의 행동을 보더라도 참고 견디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인생 길게 놓고 보면 지금 직면하는 트러블이 아주 사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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