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로봇과 인간의 본성

AI 혁신에 따른 음지에서 발달하는 산업

4차 산업의 주요 키워드는 AI입니다. AI 기술의 발달로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스마트폰에는 이미 시리와 같은 AI기술이 적용되었고 자동차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일상에는 이미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다가오고 있으며 그 중에 무섭고 놀라운 혁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 중 하나. sandy doll 이라고 불린다.

그것은 바로 S 로봇 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정책 위반으로 인해 키워드를 변경하였습니다.) 인류 사회에서 성과 관련된 산업은 다양하며, 인간 본성과 고유의 성을 다룬 산업은 결코 없어지지 않으며 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는 성매매와 같은 불건전 업소가 자리 잡게 되었고, 컴퓨터의 발달로 야동과 같은 음란 영상이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제 미래에는 AI의 발달로 S 로봇이 발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존에서 팔고 있는 인형, 무려 4,800달러 가 넘는다.

로봇과 그짓을 한다고 생각하면 우선 가장 떠오르는 감정은 개인적으로 '불쾌함' 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간과 같은 모습, 비슷하게 말을 하고 이해를 하는 인공지능으로 갖춘 로봇과 성 활동을 하게 된다고 하니 절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최근 케이블 TV에서 정재승 교수가 발언했던 내용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둠의 산업에서 발달하고 있는 s 로봇은 로봇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s 로봇과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와 사업이 진행 중이며,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사람이 로봇과 그런 짓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1인 가구의 증가, 그리고 이성을 유혹하고 이성과 교제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감정 소모가 큰 행위에 대해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기계의 도움을 받아 손쉽게 욕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여자 게스트가 의견을 말하기를 로봇과 그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1차원적인 욕구 해결로만 끝날 것이다라고 반문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정재승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인간의 가장 놀라운 능력, 인간이 아닌 것을 인간처럼 받아들이는 능력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개를 키우는데 내가 그 개의 엄마 혹은 아빠라고 생각하고 개를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것처럼 인간이 아닌 로봇을 이를 인간처럼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확실히 정교수가 과학자, 공학자 출신이니 인간의 심리와 본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교수의 생각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그런 사회 무리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대중 매체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열광하는 소위 '오타쿠'가 애니메이션을 진짜 사람처럼 생각하고 심지어 그들과 사랑하는 것으로 교감하고 있는 모습을 몇 번 본적이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꺼림직하지만, 앞으로 인류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제가 손주, 손녀가 있는 나이가 되면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두렵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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